[카자흐스탄] 텡기즈유전 운영회사 텡기즈셰브로일(TCO), 2017년 1분기 석유 생산량 730만 톤
△액화가스 35만 톤 △천연가스 19억3000만 입방미터 △유황 59만 톤 판매
민서연 기자
2017-05-16 오후 4:37:46
카자흐스탄 텡기즈유전 운영회사 텡기즈셰브로일(TCO)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석유 생산량은 730만 톤에 달해 2016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 TCO는 35만 톤의 액화가스, 19억300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 59만 톤의 유황을 각각 판매했다. 텡기즈유전은 카라차가나크유전, 카샤간유전 등과 함께 국내 최대 유전 중 하나이다.

TCO는 중소기업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향후 생산량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펼치는 감산정책으로 국제유가의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텡기즈 외에 다른 유전 등도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텡기즈셰브로일(TCO)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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