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제공기업인 새빌스(Savills)에 따르면 2021년 연간 평균 주택가격이 £1만파운드, 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취득세 감면 기간 연장과 코로나-19 백신 출시 등으로 인해 이후 주택가격 예측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향조정됐다.

향후 5년 동안 North West 지역 부동산 가격이 가장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2025년 말까지 North West 지역 평균 주택가격은 28.8%, 즉 5만954파운드 상승해 22만7879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비해 향후 5년 동안 런던은 주택가격 상승률이 가장 낮을 것으로 보인다. 런던 평균 주택가격은 54만7868파운드로 평균 6만1306파운드가 오른다. 2025년 연말까지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21.1% 올라 27만9644파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연간 평균 주택가격은 2만파운드, 8.5%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25만2000파운드를 기록했다.

▲새빌스(Savill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