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 2018년 12월말 반년 순이익 34% 하락
김백건 기자
2019-02-28 오후 9:50:47
뉴질랜드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Air NZ)에 따르면 2018년 12월말 마감 기준 반년간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하락해 $NZ 1억5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운영 매출액은 7.1% 상승해 핵심 사업의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지 항공연료 가격이 28% 상승해 운영비용이 늘어난 것이 순이익 하락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2018년 12월말 마감 기준 반년간의 세전이익은 2억1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세전이익은 3억2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참고로 에어뉴질랜드는 새로운 영업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항공노선, 항공기 보유현황, 비용구조 등을 상세히 평가할 방침이다. 전체 업무는 2019년 3월말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뉴질랜드(Air NZ)의 승객(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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