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증권투자위원회(ASIC), 2017년 1월 20일~12월 31일 아마존(Amazon Australia) 세전손실액 A$ 1219만3613달러
김백건 기자
2018-08-09 오후 5:48:57
오스트레일리아 증권투자위원회(ASIC)에 따르면 2017년 1월 20일~2017년 12월 31일까지 아마존(Amazon Australia)의 세전손실액은 A$ 1219만3613달러로 집계됐다. 동기간 매출액은 1738만1136달러를 기록했다.

2017년 12월 5일부터 아마존(Amazon Australia)는 국내 온라인시장에 진출한 이후 소득세 이익액은 326만8886달러로 집계됐다. 순손실액은 892만4727달러로 나타났다. 
글로벌 온라인 거대기업이 5000억달러에 달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크리스마스 전후 소비시장을 장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마존은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해외 법인에서는 몇년간 초기 투자비용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통상적으로 신규 시장에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간으로 15~18년을 예상한다. 또한 많은 국내 온라인 사이트 방문객만으로도 현재까지 의도한 사업성과를 내고 있다고 판단 중이다.



▲아마존오스트레일리아아마존(Amazon Australi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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