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제품업체 샤오미(Xiaomi)에 따르면 300만디르함을 투자해 두바이에 2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8월 두바이 BurJuman Center에 1번째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서 추가로 오픈한 것이다.

아랍에미리트의 젊은층들이 샤오미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고 인식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나 급증했다.

2018년 3월 샤르쟈에 3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4월에는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각각 1개의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도 판매로 인한 수익의 창출이 목적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많은 사람들이 샤오미의 제품을 접하고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샤오미(Xiaomi)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