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규어랜드로버, 판매부진으로 영국공장의 조업 2주간 중단
영국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에 따르면 판매부진으로 영국공장의 조업을 2주간 중단할 계획이다. 10월 22일부터 조업 중단이 시작된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에서 판매가 50%가까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또한 잉글랜드에 위치한 공장의 조업은 10월부터 12월초까지 1주 3일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판매 중 45%는 디젤차량인데, 일부 국가에서 대기오염을 문제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도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독일 최대 자동차제조업체인 폭스바겐도 디젤게이트 이후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중국에서 미국산 자동차의 판매가 줄어들면서 국내산 브랜드, 일본산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재규어랜드로버는 인도의 자동차제조업체인 타타자동차가 소유하고 있다. 영국의 자동차업계는 2019년 4월로 예정된 브렉시트로 인해서도 큰 타격을 받고 있어 향후 미래가 어둡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 자동차(출처 : 홈페이지)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에서 판매가 50%가까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또한 잉글랜드에 위치한 공장의 조업은 10월부터 12월초까지 1주 3일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판매 중 45%는 디젤차량인데, 일부 국가에서 대기오염을 문제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도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독일 최대 자동차제조업체인 폭스바겐도 디젤게이트 이후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중국에서 미국산 자동차의 판매가 줄어들면서 국내산 브랜드, 일본산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재규어랜드로버는 인도의 자동차제조업체인 타타자동차가 소유하고 있다. 영국의 자동차업계는 2019년 4월로 예정된 브렉시트로 인해서도 큰 타격을 받고 있어 향후 미래가 어둡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 자동차(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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