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폭스바겐, 중국 전기차공장 건설해 생산능력 증대
김봉석 기자
2019-11-25 오전 8:24:42
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폭스바겐(VW)에 따르면 2020년에 2개의 전기차 공장을 건설해 6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2022년 말까지 매년 전기자동차(EV) 생산량을 약 1백만대로 늘릴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BMW, 르노, 제너럴 모터스, 테슬라 등 경쟁 업체보다 공급업체, 공장 및 근로자의 대규모 인프라를 오랫동안 활용해 맞춤 설계한 전기자동차를 더 빨리 판매하고 있다.

특히 폭스바겐그룹은 전기자동차(EV) 플랫폼을 아우디, 스코다 및 시트 및 포르쉐 브랜드로 출시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즉, 폭스바겐은 전기자동차의 가격을 약 €2만유로로 낮추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늘리도록 MEB라고 하는 전용 전기자동차 아키텍처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독일 자동차제조업체는 2022년까지 전 세계에 8개의 공장을 오픈해 전기자동차 제조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이를통해 배기가스 제로 차량을 생산하는 가장 큰 자동차 메이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China-VOlksWagen-EV

▲ 폭스바겐(VW)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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