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메초 오토테크, 시드 라운드에서 US$ 215만달러 모금
김백건 기자
2022-02-14
나이지리아 메초 오토테크(Mecho Autotech)에 따르면 국내 차량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시드 라운드에서 US$ 215만달러를 모금했다.

메초 오토테크는 강력한 상호 작용 기술 플랫폼을 통해 원활한 차량 유지 관리, 검사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등록된 차량은 1200만대가 넘으며 이들 중 약 90%가 고장 재발 방지를 위해 잦은 검사가 필요한 중고차다. 이러한 수치를 고려할 때 나이지리아에서는 효과적인 차량 정비가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정비사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일관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장비도 부족하다.

메초 오토테크는 이러한 차량 정비 및 수리 서비스 과정을 디지털화하기 시작했다. 자동차 소유주와 양질의 차량 수리 및 유지 보수 업체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메초 오토테크(Mecho Autotech)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아프리카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