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알트스쿨 아프리카, 프리 시드 라운드에서 US$ 100만달러 모금
김백건 기자
2022-02-10
나이지리아 기술 훈련 학교 스타트업인 알트스쿨 아프리카(AltSchool Africa)에 따르면 프리 시드 라운드에서 US$ 100만달러를 모금했다. 국내 및 아프리카인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훈련 학교 건립을 위한 목적이다.

알트스쿨 아프리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기술력을 습득하고 경력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안학교이다. 모기업인 알트스쿨(AltSchool)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교육 및 기술 회사로 2013년 설립됐다.

알트스쿨 아프리카 등과 같은 다른 기술 학교들은 초급 수준의 엔지니어에서 중간 수준의 엔지니어가 되도록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중상위급 수준의 엔지니어들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국내 및 아프리카 대륙 밖의 기업에서 더 나은 임금과 기회를 찾기 위함이다.

알트스쿨 아프리카는 기술 인재 훈련과 더불어 국내 및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도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수준과 기술 분야의 인재를 추천할 계획이다.

미국(US) 노동통계국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30년 사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요가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치는 다른 직업의 평균 수요 4% 대비 매우 큰 비중이다.


▲알트스쿨 아프리카(AltSchool Afri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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