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L&FS, 3월까지 Rs 5500억루피의 부채를 해결할 계획
민서연 기자
2022-02-16
인도 인프라 개발 및 금융기업인 IL&FS(Infrastructure Leasing & Financial Services Limited)에 따르면 2022년 3월까지 Rs 5500억루피의 부채를 해결할 계획이다.

자산 현금화, 조직 구조조정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1년 12월 7일까지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제 그 효과나 나타나고 있다.

2018년 10월 8일 기준 총 부채는 9935억5000만루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2050억루피는 자산 현금화를 통해 해결했다. 또한 구조조정을 통해 현금자산을 2135억루피 확보했다.

2021년 1월 4일 기준 IL&FS이 소유하고 있는 법인을 302개에서 111개로 줄였다. 국내 법인은 169개에서 95개, 해외 법인은 133개에서 16개로 각각 축소했다.

자산을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60개의 법인 중 29개를 통합했다. 2021년 12월 7일 기준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은 1674억2000만루피로 집계됐다.

▲IL&FS(Infrastructure Leasing & Financial Services Limite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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