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2024년 8월 3주차 경제동향... 미국 인텔(Intel), 아일랜드 레익슬립 공장의 직원 15% 해고할 계획
라야 헬스케어(Laya Healthcare), 2024년 10월1일부터 보험료 6.5% 인상
민진규 대기자
2024-08-26

▲ 아일랜드 건강보험 제공업체인 라야 헬스케어(Laya Healthcar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2024년 8월 3주차 아일랜드 경제동향은 건강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기술과 비싼 약품의 도입으로 건강보험료의 인상과 미국 반도체 기업인 인텔(Intel)이 아일랜드 공장의 구조조정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 미국 반도체업체인 인텔(Intel)은 아일랜드 레익슬립 공장의 직원 15%를 해고할 계획이다. 전체 5000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해고 인원은 최대 75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발적인 퇴사는 전체 직원 중 4000명에게 오픈됐다. 현재 자발적으로 퇴사하겠다는 인원은 구조조정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기 근속자에게도 조기 퇴직을 권고하고 있다. 근로자의 나이과 근무 기간이 합산해 75년 이상이면 해당된다.

정리해고 수당은 최대 104주의 급여 혹은 €50만 유로 중에서 낮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근무 기간이 2년 미만이 퇴사자에게는 5주치 급여가 제공된다.

○ 건강보험 제공업체인 라야 헬스케어(Laya Healthcare)는 2024년 10월1일부터 보험료를 6.5% 인상한다고 밝혔다. 70만 명의 고객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 서비스에 대한 요구와 비용 상승을 이유로 보험료를 올리는 것이다. 현대 건강서비스는 새로운 기술과 비싼 약으로 좋은 치료효과를 보장하지만 비용 인상은 피하기 어렵다.

2023년 10월과 2024년 4월 2회에 걸쳐 요금을 인상했다. 도한 2024년 상빈기 개인 병원 청규 요금을 전년 동기 대비 11%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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