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베터리제조사 Tesla Powerwall, 베터리 설치한지 1년만에 전기요금 92% 감소
베터리 설치비용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5~6년 필요
김백건 기자
2017-02-24 오전 10:22:35
글로벌 베터리제조사 Tesla Powerwall에 의하면 오스트레일리아 가정에 자사의 베터리를 설치한지 1년만에 전기요금이 92% 감소했다.

Tesla Powerwall 베터리를 설치하기 전 12개월동안 전기요금은 $A 2289.17달러였다. 하지만 설치 후 12개월동안 전기요금은 $A 178.71달러에 불과했다.

92%나 감소한 전기요금에는 기타 행정적인 비용을 포함한 것이다. 베터리 설치비용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5~6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Tesla Powerwall는 가정용 베터리를 $A 1만5000달러에 판매했다. Tesla Powerwall은 글로벌 전기자동차제조사 Tesla의 베터리제조 자회사이다.



▲Tesla Powerwall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오세아니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