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 올해 9월 아시아와 중동지역 대상으로 엘리베이터 발매
태국, 필리핀, 인도 등에서 5000대 수주를 목표로
박보라 기자
2016-09-28 오후 2:58:22
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2016년 9월 30일부터 아시아와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신형 ‘기계실이 필요 없는 엘리베이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최대 적재량은 450~1600킬로그램, 정원 6~21명, 속도는 분속 60~105미터이며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시아와 중동의 엘리베이터시장은 제어반이 설치돼 있는 기계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기계실이 필요 없는 엘리베이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당사는 일본과 중국에서 판매하는 기계실이 필요 없는 엘리베이터를 아시아와 중동을 대상으로 맞춤 제공을 하고 있다.

이번 발매를 통해 각국의 규격에 맞게 대응해 단기간에 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태국, 필리핀, 인도 등에서 5000대의 수주를 목표로 한다.


▲엘리베이터 이미지(출처 : 히타치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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