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식품제조협회(Food & Grocery Council), 오스트레일리아에 비해 인구가 적어 식품가격이 비싸
뉴질랜드산 500그램 버터 1개의 가격은 4.80달러로 사상 최고치 갱신
김백건 선임기자
2017-08-02 오후 4:15:09
뉴질랜드 식품제조협회(Food & Grocery Council)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 비해 인구가 적어 식품가격이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뉴질랜드 인구는 450만 명에 불과해 2500만 명인 오스트레일리아에 비해 20% 선에 불과하다. 특히 시드니 1개 도시의 인구보다 적은 셈이다.

뉴질랜드산 500그램 버터 1개의 가격은 4.8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수입한 프랑스산 버터의 가격보다 비싼 가격이다.

2017년 5월 31일 기준 식품가격지수는 연간 3.1% 올라 2011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식품가격의 상승세도 뉴질랜드 식품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뉴질랜드 식품제조협회(Food & Grocery Counci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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