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뉴욕외환시장(ICE), 7월 인도분 원당가격 1파운드당 $US 13.62센트로 2016년 2월 이후 최저가 기록
원당 최대 생산 국가 브라질의 작황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 우세해
김백건 선임기자
2017-06-20 오후 3:02:29
뉴욕외환시장(ICE)에 따르면 2017년 7월 인도분 원당가격은 1파운드당 $US 13.62센트로 2016년 2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당시 가격은 1파운드당 13.36센트였다.

원당가격이 하락한 것은 최대 생산국가 중 하나인 브라질의 작황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8월 인도분 흰설탕은 톤당 401.60달러로 4.30달러가 하락했다.

2016년 2월 톤당 395.60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금액이다. 설탕시장은 2017/18년 350만 톤이 초과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북중남미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