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제당협회(ISMA), 2016년 12월31일 기준 설탕생산량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
이번 시즌의 설탕생산량은 9% 감소해 250~280만 톤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
김백건 선임기자
2017-01-11 오전 11:20:25
인도 제당협회(ISMA)에 따르면 2016년 12월31일 기준 설탕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15일기준 15%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설탕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설탕가격이 정부의 예상치보다 더 상승하면서 피해가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설탕도매가격은 1년 동안 16% 상승했다.

이번 시즌의 설탕생산량은 9% 감소해 250~280만 톤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발전에 따라 설탕소비가 연간 2~3%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설탕의 재고량은 480만 톤으로 2개월 소비량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시즌이 시작할 때 재고량은 760만 톤이었으며 정부는 평균 3개월 분량의 재고를 유지하고 있다.


▲제당협회(ISM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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