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THC글로벌그룹, 의료용 대마초 제품의 생산 허가 취득
향후 의료용 대마초 제품의 글로벌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가격 인하
김백건 선임기자
2019-06-25 오전 12:27:50
오스트레일리아 제약기업인 THC글로벌그룹(THC Global Group)에 따르면 연방 정부 산하 식약처(TGA)로부터 의료용 대마초 제품의 생산 허가를 취득했다.

향후 의료용 대마초 제품의 글로벌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가격을 인하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국내에서 생산된 고급 의료용 대마제품 가격이 더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용 대마제품을 구입하려는 국내 환자는 최소 20만명으로 예측된다. 정부는 승인된 의사가 환자를 기준으로 의료용 대마제품을 처방하도록 한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환자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식약처(TGA)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월까지 3100개 이상의 처방전을 승인했다. 반면 업계에서는 9000개 이상치 처방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THC글로벌그룹(THC Global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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