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무제조업체 마루고고무공업(丸五ゴム工業), 2016년 판매거점인 태국에 자동차용 '방진고무' 제조공장을 신설 계획
자동차업체에 부품조달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생산체제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
김창영 기자
2016-04-20 오후 5:10:43
일본 자동차부품용 고무제조업체인 마루고고무공업은 2016년 지금까지 판매거점이었던 태국에 13억엔을 투자해 부품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자동차 생산을 강화하고 있는 자동차업체에 부품조달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생산체제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새로운 생산공장은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에 이어 5번째 거점으로 2017년 9월부터 자동차용 방진고무를 생산해 2020년까지 연간 생산액을 12억엔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장 크기는 약 2만평방미터의 부지에 5700평방미터의 면적으로 건설될 전망이다.

또한 추가로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현지기업과 기술지원계약을 맺고 생산을 위탁한다고 밝혔다. 해외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계약은 이번이 5번째가 된다.


▲ gomu

▲ 방진고무제품 (출처 : 마루고고무공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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