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온라인 증권회사인 후아타이인터내셔널(Huatai International)에 따르면 주식 거래 수수료를 월 HK$ 8달러만 청구할 방침이다. 거래 회수나 플랫폼 이용요금은 받지 않는다.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 이후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를 시작한 3년 동안 가입한 숫자보다 지난 1개월 동안 가입한 이용자가 더 많다.

하지만 증권사가 수수료를 받지 않으면서 마진에 대한 부담감은 더 커졌다. 중국에서 매월 앱 사용자만 780만명에 달한다.

주식 거래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매 10만명당 1억5000만달러에서 2억달러 정도의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아타이인터내셔널(Huatai International)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