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Transport & Environment, 2027년 전기차는 기존의 화석연료 차량보다 생산 비용 저렴해져
김백건 기자
2021-05-12
벨기에 수도 브뤼셀 기반의 운송 및 환경 분야 비영리단체인 Transport & Environment에 따르면 2027년까지 전기차는 기존의 화석연료 차량보다 생산 비용이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5월 현재 중형 전기 자동차의 평균 세전 소매 가격은 €3만3300유로(£2만8914파운드)이며 휘발유 자동차는 1만8600유로이다. 2026년에는 둘 다 1만9000유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에서 2030년 사이에 신형 배터리 가격은 킬로와트 시간당(per kWh) 58%까지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배터리 가격이 킬로와트 시간당(per kWh) US$ 100달러 미만으로 하락하면 전기차량의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판단된다.

배터리와 기존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기차량의 경제적 매력이 감소할 수 있다. 즉 완전 전기차량 구매쪽으로 기울수 있다. 2020년 전기차 판매는 유럽연합 및 영국과 중국 등에서 호황을 누렸다.

Transport & Environment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각국의 정부에게 더욱 강력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를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Transport & Environmen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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