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 2019년 손실액 N17억나이라로 전년 대비 99.7% 급감
김백건 기자
2020-10-20 오전 11:09:41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9년 손실액은 N17억나이라로 전년 8030억나이라 대비 99.7% 급감했다.

손실액 급감의 주요인은 실적 개선으로 인한 이익 증가와 일반 관리비 감소이다. 2019년 일반 관리비는 6960억나이라로 전년 8940억나이라 대비 22% 감소했다.

특히 2019년 국영석유공사의 자회사인 국영석유개발공사(NPDC)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2019년 국영석유개발공사의 이익은 4790억나이라로 전년 1790억나이라 대비 167% 급증했다.

국영석유공사는 석유 및 가스 탐사, 개발, 생산, 정제, 석유화학, 엔지니어링, 상업투자 등 석유산업 운영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12개 전략사업부로 운영된다. 현재 자회사는 11개이다.


▲국영석유공사(NNP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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