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특허청(IPOS), 지적재산권 전문가 육성을 위해 싱가포르경영연구소대(UniSIM)과 공동으로 석사 학위 프로그램 제공
민서연 기자
2016-08-25 오후 2:00:57
싱가포르 특허청(IPOS)의 자료에 따르면 지적재산권 관련 젊은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싱가포르경영연구소대학(UniSIM)과 공동으로 석사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7년 7월부터 '지적재산혁신관리프로그램'의 입학희망자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스내용은 실무에 근거한 프로그램으로 공동개발했으며 향후 3년간 매년 20~25명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IPOS는 노동개발청(WDA)이 주도하는 직업전환계획(PCP)의 일환으로 신규 졸업자 및 젊은 전문직, 중간 관리직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랜을 통해 지적재산권 관련 법규, 재적 재산을 활용하는 비지니스 등을 가르치며 2017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정을 거둔 사람은 특허 사무소 등에서 실무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다.

싱가포르는 향후 5년 안에 지적재산권 전문가가 500명정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로봇 공학 및 의료 정보 통신 기술, 도시 환경 분야에서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특허청(IPO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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