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야디, 향후 2024년까지 저상형 EV버스 1000대 판매 목표
박재희 기자
2019-03-25 오후 9:22:54
중국 신재생에너지(NEV) 최대 제조업체인 비야디(BYD)에 따르면 일본 법인 BYD Japan을 통해 양산형 논스텝(Non Step) 소형 EV 버스 J6 선행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논스텝 버스는 저상형 버스를 말한다.

주문버스의 납품 시기는 2020년 봄으로 2024년까지 약 5년간 1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J6는 일본용 차량으로 개발했으며 주행거리는 200km를 실현해 일본 내 소형 EV버스 중 최대 거리를 자랑한다.

충전기는 AC400V 전용 제품으로 105kWh의 배터리를 3시간이면 충전할 수 있다. 승차정원은 도시형 I 이 31명, 도시형 II 가 29명, 교외형이 25인승으로 3종류의 버스가 있다.

J6 모델은 일본 시장 요구에 맞게 부품의 모듈화를 진행했다.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여 향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j6

▲비야디(BYD) J6 차량(출처: BYD Japan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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