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HSBC은행, 화석연료사업에 대한 투자 줄일 전망
김백건 기자
2021-01-12 오후 7:57:10
영국 런던 기반의 글로벌 은행인 HSBC은행에 따르면 개인 주주 117명이 화석연료사업에 대한 투자를 줄이도록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유럽에서 화석연료사업에 투자 규모에서 2위를 기록한 HSBC은행이 파리기후변화협약 강화에 찬성표를 던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이후 세계 최대 화석연료 회사들에게 최소 £640억파운드 즉 US$ 870억달러를 투자했다.

2020년 5월 글로벌 금융기업인 바클레이즈(Barclays)가 화석연료사업에 대한 투자를 줄이겠다고 약속한 이후 이번 HSBC은행의 행보가 나왔다.

▲HSBC은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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