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구글,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혁신 챌린지' 2라운드 신청 시작
김백건 기자
2021-02-27 오전 11:24:24
글로벌 검색 서비스 제공기업인 구글(Google)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한 아프리카 전역의 아프리카인들을 위한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혁신 챌린지' 2라운드 신청이 시작됐다.

자격을 갖춘 프로젝트는 최대 R220만랜드, 즉 US$ 150만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더 좋은 뉴스 아이디어를 신청해 채택된 프로젝트는 우대한다.

프리랜서부터 기업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기 프로젝트는 실험적일 수 있지만 구글이 미디어 조직을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연초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혁신 챌린지' 1라운드에서 아프리카 전역, 중동, 터키 등 30개국의 프로젝트에 총 R2800만랜드를 투자했다. 1개의 프로젝트당 평균 135만랜드이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에서 언론 부문의 자금조달 및 재정지원 등을 통해 상기 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다수의 기술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 기류는 유럽까지 파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Goog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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