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 우주-기반 사물인터넷 프로젝트용 2대의 위성에 대해 1단계 궤도 테스트 완료
김봉석 기자
2020-06-19 오전 8:38:43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中國航太科技集團公司)에 따르면 우주-기반 사물인터넷(IoT) 프로젝트를 위한 2대의 위성에 대해 1단계 궤도 테스트를 완료했다.

위성 Xingyun-2 01 및 02는 2020년 5월 12일 간쑤성(甘肅省) 주취안(酒泉)에 위치한 위성 발사 센터에서 Kuaizhou-1A 캐리어 로켓에 의해 발사됐다.

연구팀은 위성 플랫폼, 페이로드 및 위성간 링크와 같은 주요 기술을 테스트했다. Xingyun-2 01 및 02 위성은 위성간 레이저 링크 기술을 사용해 궤도 내 위성의 장거리 통신을 가능케 해 실시간 통신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통신 사각 지대에서 감지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셀룰러 무선 통신 네트워크의 커버리지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추가 궤도 내 테스트가 계속될 예정이다.  2023년 쯤에 80개의 저궤도 통신위성으로 우주-기반 사물인터넷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Xingyun-2 01 및 02 위성은 위성간 레이저 링크 기술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궤도 내 위성이 장거리 통신을 실행하여 통신 서비스의 실시간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China-AerospaceScienceandIndustryCorporation-IoT

▲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中國航太科技集團公司)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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