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뱅가드그룹, 3D 프린터를 이용해 의료용 고글 제작
김봉석 기자
2020-02-24 오전 8:44:00
중국 수력 터빈 및 발전기 제조업체인 후난뱅가드그룹(湖南先锋集团)에 따르면 3D 프린터를 이용해 의료용 고글을 제작했다. 후난뱅가드그룹은 후난성(湖南省) 창사시(长沙市) 경제 개발구에 위치한다.

적층가공 연구 및 응용 센터에서는 3D 프린터로 의료용 고글의 안경 프레임을 생산했다. 최근 밤낮으로 50대 이상의 3D 프린터를 이용해 의료용 고글을 생산하고 있다.

첫 번째로 생산된 500쌍의 고글은 제일 먼저 창사시(长沙市)와 화이화시(懐化市)에 보내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어하는 노력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통해 방역물품의 부족 사태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2018년 11월부터 발생한 우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는 국내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는 중이다.


▲ China-HunanVanguardGroup-3Dprint

▲ 후난뱅가드그룹(湖南先锋集团)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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