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시 정부, 양쯔강 삼각주 지역에서 사물인터넷 공동 프로젝트 진행
김봉석 기자
2020-01-15 오전 12:48:14
중국 상하이(上海)시 정부에 따르면 양쯔강 삼각주 지역에서 사물인터넷(IoT) 데모 영역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장쑤성(江蘇省), 저장성(浙江省) 및 안후이성(安徽省)과 협력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도시의 경제 및 정보화위원회는 시범지역이 기술혁신의 파일럿 존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조산업의 변화와 업그레이드에 기여하고 제조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까지 복제가능하고 대중적인 경험을 모으고 전국적으로 산업 IoT의 혁신적인 개발을 주도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이 자동화 및 효율성을 개선 할 수 있도록 범용 산업 앱을 출시했다.

산업 IoT 영역의 건설은 도시가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상하이는 "중국 링강(Lingang) 특별지역(상하이) 파일럿 자유무역 지역에 산업 IoT 개발을 위한 특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델타 주변의 산업 IoT를 위한 인재 양성 기반구축 계약은 상하이 자오통대(上海交通北京大學), 퉁지대(同濟大), 상하이 일렉트릭 그룹 등 15개 대학과 기업이 체결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상하이 지역의 IoT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ShangHai-IoT

▲ 상하이(上海)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