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 해외기업이 국내에서 인터넷 서비스할 경우 법인을 설립하도록 강제
김백건 기자
2016-12-06 오후 8:58:26
러시아 통신규제기관인 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에 따르면 해외기업이 국내에서 인터넷 서비스할 경우 법인을 설립하도록 강제할 방침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따라서 구글도 러시아에서 서비를 유지하려면 3개월 이내에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현재 빙(Bing)을 서비스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러시아를 설립했다.

새로운 법률에 따르면 러시아 국내에서 미디어나 광고서비스를 하는 기업은 모두 정해진 절차에 따라 국내에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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