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메이크 UK, 2022년 브렉시트로 인해 제조 비용 급증 경고
김백건 기자
2022-01-12
영국 전국의 2만개 제조회사들을 대표하는 산업단체인 메이크 UK(Make UK)에 따르면 2022년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제조 비용이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메이크 UK의 회원사들인 전국 대형 및 중소형 제조사들은 2022년 기업들의 최대 난제 중 하나로 관료주의를 꼽고 있다.

브렉시트로 인한 새로운 관세 규정으로 관세 서류작업의 양과 절차가 복잡해 공급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더욱 저해할 것으로 우려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와 브렉시트 여파가 기업들이 직면한 비용 상승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면서 당분간 혼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크 UK(Make UK)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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