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부교통관리국(公安部交通管理局), 2016년 12월1일부터 상하이 등 5개 도시에 친환경 자동차(에코카)에 6자리 신형 디자인 번호판 도입
기존 에코카에 대해서도 희망자에 대해 변경 발급
박재희 기자
2016-11-23 오후 9:20:42
중국 공안부교통관리국(公安部交通管理局)에 따르면 2016년 12월1일부터 친환경 자동차(에코카)를 대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번호판을 도입하기로 했다.

우선 상하이, 난징, 우시, 지난, 선전 등 5개도시를 중심으로 새로 등록하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새 번호판을 발급한다. 기존 에코카에 대해서도 희망자에 대해 변경 발급하기로 했다.


친환경 자동차용 번호판은 6자리로 기존 5자리에서 1자리를 늘렸으며 발행수수료는 100위안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소형차 전용은 녹색, 대형차량은 노란색과 녹색이 함께 디자인되어 있다.

중국 국무원은 2012~2020년 에너지 절약 및 신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계획에서 친환경 차량을 전기자동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PHV), 하이브리드 자동차(HV)로 정의했다.

전국에 등록된 친환경차량(에코카)는 55만5500대로 향후 2020년까지 500만대로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 China_TMB(Traffic Management Bureau of the Public Security Ministry)_Homepage


▲공안부교통관리국(公安部交通管理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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