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베터리제조사 테슬라파워월(Tesla Powerwall), 4월 가정용 태양전지배터리시스템 두번째 버전 출시할 예정
가격은 첫번째 버전과 동일하지만 효율성은 2배로 전기요금을 크게 절약
김백건 기자
2017-03-13 오후 2:47:58
미국 베터리제조사 테슬라파워월(Tesla Powerwall)에 따르면 2017년 4월 오스트레일리아 주택에 설치가능한 가정용 태양전지배터리시스템 두번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첫번째 버전과 동일하지만 효율성은 2배로 전기요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시스템의 크기는 첫번째 버전 대비 30% 더 작아졌지만 사용가능한 저장용량은 6.4kWh에서 13.2kWh로 2배나 확대됐다.

단 태양광패널을 설치하는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초기비용은 1만달러로 저렴하지 않다. 이미 태양광패털이 설치되어 있는 가정일 경우 전기요금 절약이 가능하다. 

테슬라파워월은 글로벌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제조사 테슬라(Tesla)의 자회사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정용 배터리저장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다.


▲Tesla Powerwal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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