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가맹점주가 가맹 본사로부터 공급받는 필수 품목에 대한 결제(물류대금)를 현금이 아닌 저리의 전용 대출로 처리
박재희 기자
2024-12-16

▲ IBK기업은행 로고[출처=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4년 12월13일(금요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보증기금과 협력을 통해 가맹점주가 가맹 본사로부터 공급받는 필수 품목에 대한 결제(물류대금)를 현금이 아닌 저리의 전용 대출로 처리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PAY-LOAN’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PAY-LOAN’은 2024년 기업은행이 신규 출시한 프랜차이즈 맞춤형 물류결제 서비스인 ‘IBK 프랜차이즈 BaaS(Banking as a Service)’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출 신청, 매출채권보험 가입 등 모든 프로세스를 가맹점주가 항시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본사의 미수금 리스크 부담 완화와 가맹점의 자금 유동성 개선이 프랜차이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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