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폰테라, 낙농부들에게 새로운 우유가격 프로그램 제공
계절에 따라 고정된 가격에 우유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김백건 선임기자
2019-05-16 오후 10:28:13
뉴질랜드 글로벌 유제품대기업 폰테라(Fonterra)에 따르면 낙농부들에게 새로운 우유가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2020년 임박한 유제품 시즌을 위한 우유선물시장에 관한 새로운 고정우유가격 프로그램이다.

낙농부들은 참가비를 지불해야만 하는데 서비스 수수료는 우유고형분의 kg당 10센트이다. 가격을 고정할 경우에 글로벌 수요에 따라 급변동하는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평균 뉴질랜드 젖소는 한 시즌에 약 15만8000kg의 우유고형분을 생산한다. 낙농부들은 계절에 따라 우유생산량의 50%까지 고정된 가격에 우유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폰테라(Fonterr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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