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세청(BIR), 2018년 1월부터 신규 알코올 세금인지 배부할 계획
국민의 건강 위협하는 주류와 담배 등에 죄악세 부과함으로써 소비 축소
김백건 선임기자
2017-11-06 오전 11:03:46
필리핀 국세청(BIR)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신규 알코올 세금인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현재는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지만 2018년 중반에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체나 수입쥬류 유통업체의 경우 제품을 다시 디자인할 때까지 시간적 여유를 제공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세금인지의 디자인, 크기, 소비세 납부필증 등에 관한 종합적인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동일한 세율을 정하는 담배와 달리 주류는 증류방법, 알코올 도수 등에 따라 다양한 세율이 정해진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류와 담배 등에 죄악세를 부과해 소비를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필리핀 국세청(BIR)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남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