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카세이(旭化成), 2018년 싱가포르에서 저연비 타이어용 합성고무 현재 대비 30% 증산위해 50억엔 투자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저연비 타이어의 수요가 증가
박보라 기자
2016-07-05 오후 2:16:11
일본 화학업체 아사히카세이(旭化成)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싱가포르에서 ‘저연비 타이어용’ 합성고무를 현재에 비해 30%를 증산하기 위해 50억엔(약 56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싱가포르 고무제조공장은 총 2계열로 구성돼 있다. 1계열은 2013년부터, 2계열은 2015년부터 가동되고 있으며 연간생산능력은 각각 5만톤씩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저연비 타이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당사는 2020년까지 글로벌 고무수요가 연평균 7%씩 확대될 것으로 보고 연간생산량을 13만톤까지 증대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공장 이미지(출처 : 아사히카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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