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특허청(EPO)에 따르면 유럽의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의 40%가 인공지능에 관련된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허로서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무조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주장하는 셈이다.

현재 기술기반으로 창업하는 스타트업 12개 중 1개는 인공지능과 연관돼 있다. 인공지능을 통해 실제 생활의 무제점을 해결하려는 시도는 좋지만 기술적 특징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적재산권 측면에서 보면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은 큰 가치가 없다. 이러한 이유로 인공지능 기술에 관련된 거품도 머지 않아 꺼질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특허청(EPO)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