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드 베이커, 대도시 벗어난 통근자 마을 및 도시에 임시 점포 오픈
김백건 기자
2021-06-17 오전 9:07:20
영국 고급 의류 소매 기업인 테드 베이커(Ted Baker)에 따르면 대도시가 아닌 Watford, Reading 등과 같은 통근자 마을과 도시 등에 임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1억파운드 이상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판매 전략의 일환이다. 런던과 같은 대도시 중심지에서의 매출이 재택근무로 인해 달라져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관광산업 및 관광객 제한으로 인해 대도시 매장의 매출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연말 이내에 테드 베이커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US)의 대도시 주변 통근자 마을 및 도시에도 임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테드 베이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2020년 6월 500명의 실직자를 포함한 자금 조달 및 회생 계획을 시작했다.


▲테드 베이커(Ted Bak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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