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우정국(NZ Post), 북섬 주요 도시 뉴플리머스(New Plymouth)우정국 지점 63년만에 폐쇄
김백건 기자
2017-12-07 오전 11:29:40
뉴질랜드우정국(NZ Post)에 따르면 북섬 서해안에 있는 타라나키(Taranaki)지역의 주요 도시 뉴플리머스(New Plymouth)에 있는 우정국 지점을 63년만에 폐쇄할 예정이다.

2018년 1월부터 뉴질랜드우정국 뉴플리머스지점의 업무는 도심 내 문구점에 아웃소싱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아웃소싱 결정은 계속되는 매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문구점은 우체국보다 영업시간이 길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가는 혜택은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은행도 우체국의 지점 역할을 하는 방안이 고려 중이다.

▲뉴질랜드우정국(NZ Post)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오세아니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