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알디(Aldi), 계산대 개선 등을 위해 수억달러 투자 계획
김백건 기자
2017-05-18 오후 1:39:50
오스트레일리아 슈퍼마켓체인점 알디(Aldi)에 따르면 계산대 개선 등을 위해 수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계산대에서 고객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불평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선조치는 전국에 위치한 470개 점포에서 모두 이행된다. 고객들이 점포를 방문한 이후 깨끗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고 계산을 위해 대기할 필요가 없다면 고객의 95%는 만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알디는 독일계 슈퍼마켓 체인점으로 2001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제품소싱에 관심을 뒀다면 이제는 공급자와 관계, 고객경험 등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슈퍼마켓체인점 알디(Ald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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