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레인] 리버레인, 시리즈 A 펀딩으로 US$ 2000만 달러 모금
김봉석 기자
2021-02-10 오후 4:44:01
미국 양자 소프트웨어 회사인 리버레인(Riverlane)에 따르면 시리즈(Series) A 펀딩으로 US$ 20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양자 컴퓨터용 운영 체제인 델타플로우(Deltaflow)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라운드는 유럽 기술벤처 캐피탈 펀드인 Draper Esprit가 주도했다. 또한 기존 투자자인 캠브리지혁신캐피탈(Cambridge Innovation Capital), 아마데우스캐피털파트너스(Amadeus Capital Partners) 및 캠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가 지원했다.

양자 컴퓨터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소프트웨어가 견고한 기반 위에 구축되는 것이 중요하다. 리버레인의 델타플로우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모든 유형의 양자 컴퓨터에 적절한 수준으로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델타플로우는 애플리케이션 및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 개발을 위한 공유 언어를 제공한다. 지난 1년 동안 리버레인은 전 세계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업체의 20%가 델타플로우를 사용하도록 계약했다.

이번 자금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국제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리버레인은 유용한 양자 컴퓨팅에 더 빨리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작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향후 리버레인의 델타플로우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양자컴퓨팅은 4차 산업혁명을 고도화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 USA-Riverlane-Quantumcomputing

▲ 리버레인(Riverlan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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