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제에너지기구, 2021년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전년보다 더 강력하게 성장
김백건 기자
2021-01-06 오전 8:02:27
프랑스 파리 본사의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1년 재생에너지 산업 부문은 전년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전반적으로 추가된 새로운 전기 발전 용량의 90%가 신재생에너지였다. 글로벌 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수요 급증에 힘입어 기록적인 용량의 증가가 있었다.

2021년 신재생에너지 산업 부문에서 주목해야 할 3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20년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 일부가 지연 및 보류됐지만 지속적인 가속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태양광발전과 배터리 저장 설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더 많은 녹색 수소 프로젝트로 녹색 수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국가들은 풍력이나 태양광 에너지만으로는 이산화탄소 무배출의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이산화탄소 무배출 기술 중 하나는 녹색 수소이다. 


2020년 글로벌 경제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계속했다. 2021년에도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둔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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