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국방부와 공동으로 바이러스 연구위한 국립연구소 설립
김봉석 기자
2020-10-05 오후 9:57:22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에 따르면 국방부(Defense Ministry)와 공동으로 바이러스 연구를 위한 국립 연구소를 설립했다.

국방 및 재무부에서 약 $118만 달러의 자금이 지원된다. 바이러스 연구에는 살아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이 포함된다.

실험실에는 생물학적 샘플을 저장하는 시스템, 살아있는 바이러스 샘플을 처리하는 로봇, 항체 분석 시스템, 원심 분리기, 시약 및 고급 이미징 장치가 구비된다.

또한 누출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낮은 기압에서 작동하는 특수 에어컨 시스템이 설치된다. 바이러스 및 조직 치료에 사용되는 실험실의 첫 번째 부서는 이미 오픈됐다.

감염된 생물학적 샘플을 가진 다른 부서는 11월에 오픈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는 더욱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 Israel-UniversityofJerusalem-Bio

▲ 예루살렘 히브리대(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의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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