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크리지국립연구소, 3D 프린팅을 이용해 원자로 코어 개발
김봉석 기자
2020-06-12 오전 11:43:21
미국 오크리지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에 따르면  3D 프린팅을 이용해 원자로 코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를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빨리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TCR(Transformational Challenge Reactor Demonstration Program)을 통해 핵심 설계 선택과 프로토타입 원자로 코어 생산을 위한 적층제조기술을 입증하는 '스프린트'를 포함한 몇 가지 기본 실험을 완료했다.

모니터링 기술은 제조공정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프린팅 데이터의 실시간 검증 및 인공지능을 통한 성능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을 제공한다.

빌드 후 테스트는 구성요소 성능을 평가하고 각 부품의 동작과 실제 제조 데이터간의 연결을 설정한다. 이와 같이 3D 프린팅을 사용함으로써 지난 수십년 동안 이용할 수 없었던 기술과 재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최적의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을 보장할 설계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2023년까지 최초의 원자로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USA-ORNL-3dPrint

▲ 오크리지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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