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조기술센터, 제조업을 위한 인공지능 응용 분야에서 영국이 세계를 주도
김봉석 기자
2019-12-27 오전 9:10:37
영국 제조기술센터(Manufacturing Technology Centre)에 따르면 제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응용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이 유럽에서 가장 큰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영국은 2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있으나 독일은 80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리더십 지식 및 인식 부족, 창업 지원 부족 및 투자 수익에 대한 명확성 부족으로 인하여 산업계에서 인공지능의 채택이 지연되고 있다.

한편 영국에는 새로운 파괴적인 기술을 활용할 수있는 엄청난 플랫폼이 있다. 인공지능은 예측 유지보수, 품질관리 및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설계와 같은 영역에서 제조업에 혁명을 일으킬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 기술 비즈니스 및 학계의 혼합은 영국이 인공지능 산업 응용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 자리 매김할 수있는 주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제조기술센터는 2020년 2월에 인공지능이 제조업 비즈니스에 가져올 수있는 이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제조 2020(Artificial Intelligence for Manufacturing 2020)' 이벤트는 2020년 2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전망된다.   


▲ UK-MTC-Artificial Intelligence


▲ 제조기술센터(Coventry’s Manufacturing Technology Centr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