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어린이병원, 의약품 안전위해 의약품 배달에 로봇 활용
김봉석 기자
2019-02-08 오후 10:41:09
중국 상하이어린이병원(Shanghai Children’s Hospital)에 따르면 의약품 안전과 효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약품 배달에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이전에는 병원에서 근로자를 고용해 약물을 전달하고 운반했다. 이로 인한 실수, 감염 및 효율성 저하의 위험이 상존했다.

현재 4대의 로봇이 병원의 10층에서 13층에 있는 모든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전달 및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배달 이외에 병원 내부에서 작동하는 로봇도 어린이 환자들을 즐겁게 할 수도 있다.

앞으로 의약품 배송로봇을 병원 전체에 확대해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이 로봇기술은 의료 폐기물 처리, 음식 배달, 환자를 위한 지능형 케어링 및 및 의료상담 등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China-ShanhaiChilderenHospital-robot

▲  상하이어린이병원(Shanghai Children’s Hospital)의 의약품 배달 로봇(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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