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닛산차이나(日产中国), 2017년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 151만9714대로 전년 대비 12.2% 증가
박재희 기자
2018-01-10 오전 11:26:27
일본 닛산자동차 중국법인 닛산차이나(日产中国)에 따르면 2017년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51만9714대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목표판매량 150만대를 초과했으며 지난해 이어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중 둥펑닛산 승용차 및 둥펑베누시차의 합계 판매량은 126만5438대로 전년 대비 11.8% 늘어났다. 소형상용차 중심의 둥펑모터, 정저우닛산의 총 판매량은 20만5868대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2017년 12월 총 판매량은 18만4297대로 전년 대비 13.4% 늘어났다. 이중 둥펑닛산과 둥펑베누치아 판매량은 15만75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실피(Sylphy)판매량이 5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47.9% 급성장했으며 SUV차량 엑스트레일(X-Trail)의 판매량은 1만93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5.5% 늘어났다.

2017년 중국시장에서 신차종 출시, 핵심 차종의 개발 및 도입,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해 교육과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한 것으로 판단된다.

▲ China_Nissan China_Logo

▲닛산차이나((日产中国), Nissan Chin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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