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정밀, 2024년 9월25일~26일까지 제1회 규슈 반도체 산업전에 참가
정밀 유량계, 웨이퍼 진공 척, 포러스 척, 그리고 기타 반도체 정밀 부품을 선보일 예정
백진호
2024-09-27

▲ 한백정밀 소개[출처=한백정밀]

한백정밀(대표 홍승환, 공동대표 김기태)에 따르면 2024년 9월25일~26일까지 일본 규슈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규슈 반도체 대전에 마부치코리아의 협찬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규모 반도체 기술 박람회로 전 세계의 반도체 기술 전문가들과 연구자들이 모여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정밀 공정 및 반도체 부품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백정밀은 이번 전시회에서 정밀 유량계, 웨이퍼 진공 척, 포러스 척, 그리고 기타 반도체 정밀 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고정밀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반도체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특히 홍승환 대표와 공동대표 김기태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석을 통해 일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시장 진출을 위한 면밀한 시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 역시 일본 반도체 소부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행사인 ‘규슈 반도체 산업전’과 연계해 수출상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쓰비시 전기, 도쿄오카공업(TOK),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등 일본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일본 큐슈 지역 최초의 반도체 산업 특화 전시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백정밀의 홍승환 대표는 코트라가 주최하는 수출 상담회에도 직접 방문해 협조 사항 및 지원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의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홍승환 대표는 “이번 규슈 반도체 대전은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중요한 기회이며 코트라와의 협력은 한백정밀의 글로벌 수출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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