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스퍼, 반기 전체 식당 체인 매장 매출 29.5% 감소
김백건 기자
2021-03-09 오전 8:44:13
남아프리카공화국 외식업 체인운영기업인 스퍼(Spur Corporation)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마감 기준 지난 6개월 동안 전체 식당 체인 매장들의 매출은 29.5% 감소해 R29억랜드를 기록했다.

국내 식당 체인 매장 매출은 31%, 해외 식당 체인 매장 매출은 17.3% 각각 감소했다. 스퍼는 스테이크 하우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체인, 피자 및 파스타 레스토랑 체인 운영기업이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스퍼의 국내외 600개 외식업체 매장이 문을 닫으면서 제대로 영업을 못했기 때문이다. 2021년 3월 현재도 국내외 코로나-19 사태는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퍼는 미래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중간 배당금 지급을 연기했다. 이번이 3번째 연기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스퍼(Spur Corporat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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