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하발동기(ヤマハ発動機), 2018년 6월 이후 무인헬기에 상응하는 산업용 드론 YMR-08 발매 예정
박재희 기자
2018-04-05 오후 4:18:28
일본 야마하발동기(ヤマハ発動機)에 따르면 2018년 6월이후 무인헬기에 상응하는 산업용 드론 YMR-08을 발매한다. 당사는 모터사이클 및 모터보트 엔진 등 수송용 기기 제조기업이다.

YMR-08은 이중 반전 로터기능을 채용해 우수한 약제 살포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안전성과 작업성을 고려한 배터리 채용, 드론 차체의 경량화, 고출력 모터, 충격감소, 파손시 비산 방지용 카본 하이브리드 로터 장비 등이 장점이다.

YMR-08은 안정성과 뛰어난 약제 살포기능으로 살포 품질을 높였다. 1회 비행으로 약 1헥타르(3025평)를 연속 방재할 수 있으며 방재시간은 약 15분정도에 불과하다.

일본은 현재 약제 살포 연면적 100만헥타르 이상, 일본 벼 재매면적의 약 40%이상을 무인헬기가 담당하고 있다.

무인헬기는 협소한 장소 방재는 어려움이 있어 방재용 드론을 활용해 협소한 장소의 방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 Japan_YMA-08_Drone01


▲방재용 드론 YMR-08(출처 : 야마하발동기(ヤマハ発動機)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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